낙원상가에서 리버브까지, 기타와 함께 버텨온 내 인생

낙원상가에서 리버브까지, 기타와 함께 버텨온 내 인생

내 인생에서 기타와 악기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었다. 나는 음악으로 크게 성공한 사람도 아니고, 이름난 기타리스트가 된 것도 아니다.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기타와 악기는 늘 내 삶의 한가운데에 있었다. 좋을 때는 꿈이었고, 일이었고, 사업이었다. 힘들 때는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피난처였고, 때로는 가족의 생활비가 되어주기도 했다. 그리고 50대가 넘어 미국에 온 지금도 나는 여전히 […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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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할머니·할아버지 입맛을 잡은 한국식 볶음밥

오늘 저녁 메뉴는 프라이드 라이스, 볶음밥이었습니다. 미국에서도 프라이드 라이스는 익숙한 음식이지만, 오늘은 흔히 먹는 미국식 볶음밥보다는 제가 알고 있는 한국식 볶음밥에 조금 더 가깝게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. 문제는 이곳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한국식 맛을 좋아하실지 알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. 너무 싱거우면 맛이 없다고 하실 수 있고, 반대로 간장이나 조미료 맛이 강하면 낯설어하실 수도 있습니다. 그래서 한국식과 미국식의 […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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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대 가장, 미국에서 다시 시작하기

안녕하세요. 한국에서 여러 일을 하며 열심히 살아왔지만,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일들이 이어졌습니다. 결국 더 늦기 전에 가족과 함께 새로운 기회를 찾아 미국에서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그렇게 미국에 온 지도 어느덧 2년이 조금 넘었습니다. 하지만 직접 살아본 미국은 제가 예전에 생각했던 모습과는 많이 달랐습니다. 언어와 문화, 생활 방식까지 모든 것이 낯설었고, 지금도 긴 대화나 빠른 전화 […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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